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차이나 게이트 (문단 편집) ==== [[우한 마이너 갤러리]]의 달라지는 주장 ==== 2월 28일부터 발생한 본 사태 터진지 불과 며칠도 지나지 않은 3월 1일부터 우한 마이너 갤러리 측(조선족 댓글부대의 존재를 긍정하는 방향)의 주장이 지나치게 혼란스러워졌고 시시각각 변하였다. 특히 직접적으로 부정측과 논쟁을 겪은 갤러들은 주장에 대한 근거가 반박될수록 주장의 수위가 낮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분명히 우한 마이너 갤러리에서 사건 초기에는 '민주당 집권이 중국과 조선족 댓글부대의 공작 때문이고 인터넷에서 정부를 옹호하는 것들은 거의 다 조선족이다'라는 정치가 엮인 대규모 여론조작에 준하는 사건 수준으로 주장했지만 이후 일베에 올라온 원본글이 근거와 논리가 빈약하다는 반박을 받자 '원본글의 사실 여부는 중요한 점이 아니다',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중국과 조선족 댓글부대는 어찌되었든 있다'며 한 단계 수위가 낮아진 주장으로 변했다. 우한 갤러리 측에서 조선족들에게 여론 조작 지령을 내리는 핵심 인물이라고 지목한 '김겨쿨'에 대해서도 비슷한 주장 변화가 있었다. 김겨쿨이 조선족이라는 증거에 대한 반박이 들어오고 심지어 김겨쿨이 조선족이라고 제시한 증거 중 일부는 조작이었음이 드러나자 '어쨌든 김겨쿨은 조선족이 아니라도 조작을 한 건 맞다' 내지는 '중국과 조선족 댓글부대가 있다는 의심이 드니 공론화해야 한다'까지 '''자신들이 내세운 근거를 일부분 부정하면서까지''' 주장의 수위를 낮추는 등 시시각각 변했다. 차이나 게이트 측에서는 중국과 조선족 댓글부대가 있다는 증거로 '김겨쿨'을 끌어들이고 있었는데 김겨쿨이 중국계 조선족이 아니라 그냥 대한민국 태생이라면 그냥 문재인 지지자들 중 영향력이 큰 트위터리안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원본 글의 지나친 정치적 편향성이 지적되고 반문들의 자작극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데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김무성 의원과 조원진 의원의 과거 발언과 엮여 조롱당하는 등 역풍을 맞자 급기야 민주당 및 친문 세력들과 엮던 초기의 여론을 뒤집고 ‘좌우, 여야 상관없이 중국, 조선족과 연관있는 사람들은 모두 쳐내야 한다’고 말을 바꾸는 지경에 이르렀다. 심지어 해당 사안은 문재인 정부에 대한 공격이 아니며 문재인 정부에 해가 될 일이 아니라는 주장까지 나왔지만 해당 내용을 퍼나른 사람들의 발언만 봐도 신빙성이 매우 떨어지는 주장이다. 이러한 일관성이 없다는 것에 대해선 2월 28일 발견 이후 고작 3일밖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위의 각종 반박에 대해 디시인사이드 우한 갤러리 내부에서는 [[https://gall.dcinside.com/m/dngks/366989&exception_mode=recommend&page=1|수사 기관도 아닌 자신들이 확증을 바로 가져오기 힘든 게 당연하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지만]][[https://archive.vn/8XHI7|@]] 그러한 주장은 결국 이 논란이 애초부터 신빙성 있는 물증이 모여 결론을 도출한 것이 아니라 결론을 미리 도출해 놓은 뒤 그럴싸한 물증을 찾는다고 시인하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의혹만 있고 물증은 없다는 인터넷 기사에 대해서 우한갤러의 댓글이[* “그럼 의혹이지 우리가 전문가냐”라는 댓글과 거기에 달린 “그럼 선동이잖아”라는 답글.] 박제되어 반대 성향의 커뮤니티에서 조롱을 받았다.[[https://gall.dcinside.com/m/dngks/379763|원글]], [[https://namu.wiki/w/%ED%8C%8C%EC%9D%BC:%EC%9A%B0%ED%95%9C%EA%B0%A4%EC%84%A0%EB%8F%99.png|#]] 그동안 디시인사이드를 통해 공론화된 수많은 사건 가운데 이 정도로 말이 시시각각 바뀌고 일관성이 없는 경우는 드물다.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때는 그들의 주장은 비교적 일관되게 '메갈 김자연의 성우 작업물 반대'였고 이후 다른 [[메갈리아]] 지지 작가의 작품 보이콧 등으로 바뀌었다가 [[웹툰 갤러리 동인행사 민원 사태]]로 노선을 튼 뒤에는 '법을 지키지 않는 동인행사들에 대한 법적 처벌 필요'로 목표를 유지했다. 이쪽은 노선을 자주 변경하면서 화력이 분산되었고 나중에는 사건과는 관련 없는 기독교 집단을 끌어들이는 등 본질이 변질되었지만[* 동인행사 민원 사태로 화력이 몰리면서 기존의 웹툰 관련 화력은 줄어들었고 화력을 집중한 동인행사 민원 역시 사실은 불법이 아니었다는 점이 드러나 완전히 실패했다.] 적어도 이쪽은 차이나 게이트와는 달리 말만큼은 비교적 일관성 있게 유지했다. [[소녀전선 K7 업데이트 연기 논란]] 때는 '메갈리아, 워마드, 트페미 계열인 k7 일러스트레이터의 작업물 구현 반대', [[에픽세븐/사건 사고/치트오매틱 대란|에픽세븐 치트오매틱 대란]] 때는 '치트오매틱에도 뚫리는 엉망인 게임에 대한 규탄, 환불 및 서비스 종료 요구' 등 어느정도 일관된 주장과 여론이 있었지만 이 사건에서는 대체 차이나 게이트 측이 무엇을 주장하는지, 중국과 조선족 댓글부대의 심각성이 얼마나 큰 것인지, 구체적으로 무엇을 원하는지조차 알 수 없다. 초기의 [[아니면 말고]]에 가까운 행동으로 시작한 게 규모가 커지니 혼란만 가중돼서 난잡해졌다. 결국 우한 마이너 갤러리측의 목적은 검색어 총공을 통해 제도권 언론에 이 사건을 알리려는 것이었지만 제도권 보수 언론은 이러한 '차이나 게이트'를 주장하는 측을 딱히 옹호하지 않았다. 다만 이는 사건의 케이스가 조금 다르다는 점에서 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메갈리아와 관련된 사례들은 반 메갈 집단에서 추가적으로 숟가락을 얹힐 이익집단이 없고 에픽세븐은 분명히 운영진의 운영 실수이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조차 없었지만 이 차이나 게이트는 우파 계열 네티즌들 입장에서는 어찌 보면 입맛 다시기 좋은 자료들이기 때문에 기존의 노선에다가 본인들의 입맛에 맞춰 전파하는 사례가 빈번하다는 것도 고려해봐야 한다. 실제로 네이버 뉴스 기사를 보면 "반중 스탠스→우파밖에 답이 없다!"[[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m_realtime&sm=mtb_amr&query=%EC%B0%A8%EC%9D%B4%EB%82%98%20%EA%B2%8C%EC%9D%B4%ED%8A%B8&best=1|#]]식의 댓글이 상당수 달려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에도 극우 성향의 유튜버들이 해당 이슈를 언급하는 영상을 많이 올렸다. 물론 애초부터 우한 마이너 갤러리는 반문 성향이었고 이 사건 이전에도 문재인에 대해 굉장히 비판적인 여론을 가지고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이 사건으로 유입이 크게 늘어나기 시작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